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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CU 편의점 PB과자 상품 종류

Boardingrabbit 2019. 3. 30. 16:56

몇 년전 부터인가 편의점 뿐아니라 이마트 같은 곳에서도 PB상품들이 나오더니,

요즘은 점점더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롯데마트 only price 제품들과 이마트 녀석들이 가성비도 그렇고 만족도가 높은것 같은데,

오늘은 얼마전 CU편의점 PB과자 사먹은 이야기 좀 해볼까 합니다.  

일단 편의점 브랜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술안주로 종종 사먹는것이 바로 마늘맛콘스낵.

예전엔 브이콘이라고 동네마트에서 팔았던 스타일인데 요즘은 도통 브이콘 요녀석이 보이지 않았는데,

기억에서 잊혀져 있다가 맥주 사러 간 CU 편의점 안에서 발견~!!

그리고 콘초코플러스, 마늘바케트 요런 녀석들도 맛나서 가끔 사먹는 중입니다.

예전엔 세종대왕님 한 장이면 양손 가득 먹을거릴 사올 수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이것저것 몇 개만 집어도 1만냥은 후딱 채워지죠..ㅜㅜ

여튼 마늘맛 콘스낵 요뇨석은 가성비 좋은 과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칼로리는,

120g에 600kcal이니 밥한공기 수준으로 생각보다 적은편은 아니네요.

그렇지만 봉지를 뜯는 순간 다먹게되는 그러한 스타일의 스낵류는 아니고,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시리얼이나 봉투같은거 찝어서 잠궈놓는 클립(?!)같은걸로 닫아놓고 생각날때 먹으면 좋죠~

물론 맥주 마시다가 필 받으면 두봉지도 거뜬히 해치워지는게 문제죠...

늘 절제할 수 있는 자세의 중요성은 일상생활에서도 느껴지는 것같네요.

최근엔 팝콘에 좀 빠져살다가 어릴적 먹던 전자레인지용 팝콘에 꽂혀서 한동안 맥주랑 여러번 먹었네요.

그래서 마트갔을때 봤던 Act2 팝콘 몇개 찬장에 챙겨뒀습니다.

무슨 맛이든 종종 생각나는 과자들이 있어서 소소한 행복으로 사서 먹는거 아니겠어요~

물론 요즘 과자 반 공기 반이라곤 하지만 편의점 PB상품 과자들 중 옛 향수가 떠오르는 녀석들이있어서,

가끔씩 저녁 바람도 쐬면서 나들이 겸 맥주 사러 나가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과하면 독이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맥주도 적당히 과자도 적당히가 가장 좋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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