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필링 아이폰 8 케이스 레드

곧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도 멀지 않은것 같다는 뉴스가 보이네요.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것처럼 IT 기술도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더 얇고 기능은 확장된 2,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또한 나오겠지요.

 

여튼 아직은 새로 폰을 교체하고 싶지도 않고 주머니도 가볍다 보니 ㅎㅎ

 

지금 쓰는 아이폰도 충분히 잘 굴러가기에 새로운 모델로 바꾸기 보다 그냥 케이스 한번 바꿔줬습니다.

우리나라 택배 배송이야 오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후에 받아 볼 수 있는 만큼 하루만 기다리면 문앞에 택배가 딱!!

 

그러고 보니 막 아이폰 8 출시되었을때에 비하면 요즘 아이폰 케이스는 초창기에 비해서 가격이 참 착해진것 같네요.

 

케이스라는 제품 특성상 수요와 공급에 민감해지는 만큼 시간이 지난 모델들의 재고는 아무래도 저렴해지나봅니다. 

 

여튼 보통 쓰는 컬러로는 검은색, 네이비, 딥 그린 등등 어두운 색갈이다보니 모처럼 봄느낌도 확 나고해서,

 

좀 비비드하고 밝은 컬러인 레드로 선택해봤습니다.

 

전에 쓰던게 네이비였는데 차이가 있다면 눈에 확 띄기 때문에 핸드폰 어디다 뒀는지 찾을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무엇보다 별거아닌 몇 천원짜리 케이스 하나에 느낌이 사뭇 달라지고 새로워 보이는것은 기분탓이겠죠?!

 

하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이 나름의 쇼핑하는 즐거움 아니겠어요~ 

메큐리라는 회사에서 만든건데 이번이 벌써 3번째 구매입니다.

 

여러컬러를 한번에 사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그닥 한번에 사고 싶진 않고,

 

모서리가 닳거나 때가타서  바꿀때가 되면 한번씩 바꿔주는 것만으로 기분전환은 되네요~

 

내구성은 나쁘지 않은것 같지만 모서리가 좀 까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뭐 별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액정필름은 처음 살때 넉넉히 받은터라 반년에 한번 바꿔주면서,

 

나름의 관리아닌 관리를 하면 깨끗한 화면과 깔끔한 케이스로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쓸 수 있네요.

 

문제는 필름 안으로 먼지가 꼭 한개는 들어간다는것이 문제죠.

 

스마트폰 액정필름 잘붙이는 사람 정말 부러워요~

 

끝으로 요즘 스마트폰 없이 살수 없는 시대인 만큼 생활에 필수가 되버린 핸드폰.

 

가끔은 닳은 케이스를 버리고 소소한 투자로 기분전환을 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 )